본인걱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걱정되서 쓴 글 내 감정을 토로할 공간이 필요해 블로그를 시작했다. 감정의 변화가 생길 때마다 끄적이고 있긴 하지만 이 습관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다. 블로그는 나에게 있어서 다짐+넋두리를 맘껏 할 수 있는 공간이다. (정작 다짐만 하고 난 쉽게 변하지 못했다...) 그래. 오늘도 넋두리 하려고 블로그에 들어왔다. 신세한탄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. 지난 1년 동안 미루고 미루던 것을 이제 와서 시작하게 되었다. 오랫동안 공부를 안해서 습관이 안 잡혀 있다 보니 가만히 의자에 앉아있기도 힘이 들었다. (순간 든 생각인데 의자가 불편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. 의자를 사면 해결될 문제인가.) 5분 앉아서 공부하다가 일어나서 거실에 가본다. 괜히 엄마가 적막한 거실에서 혼자 티비 보고 계시는게 안되어 .. 더보기 이전 1 다음